29일 GME 주식 현황 - 한국 시간 30일 기준

 

 

전체적인 장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게임스탑은 아직까지 $320선을 잘 방어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많은 증권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를 막음으로 인해 $193불로 장을 마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외 거래에서 주식 방어를 성공하면서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로빈후드에서 제한적 거래를 허용하겠다고 하니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GME를 비롯해, AMC, 블랙베리, 팔란티어, 노키아는 이전의 최고점에서는 한참 내려왔지만,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그 외 GME 주요 뉴스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을 바라보고 있는 Wall Street 및 경제 매체들

 

이 모습이 투자기관의 눈에 좋게 보일리가 없겠죠.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GameStop mania: many losers to come when it goes to fundamental - 게임스탑 매니아, 펀디멘탈 투자 혹은 가치 투자가 시작되면 많은 피해자가 생길 것이다라는 제목만 봐도 얼마나 "걱정"을 하는지 보이네요.

 

 

SEC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도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를 보호할 것이며 공매도에 참여한 투자기관들이 행한 불공정한 거래를 면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로빈후드 이용자들은 어제 게임 스탑 거래 제한을 한 로빈후드에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 시작했고, 이미 대규모의 인원이 플랫폼을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게임 스탑 사건에서 공매도로 크게 손실을 본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시트론 리서치의 앤드류 레프트(Andrew Left)는 무려 지난 20년간 발행했던 매도 보고서를 더 이상 내지 않겠다는 내용의 짧은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개제했습니다. 그리고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상승 여력이 있는 주식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공매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헤지펀드인 시트론 리서치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일을 한다니.. 참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게임 스탑 사건으로 인해 벌써부처 좋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2021년 연초부터 참 스펙테클 한 일이 여럿있네요. 벌써부터 좋은 변화들이 많이 생기는 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미국 시간 기준 오전 11시가 다 되가고 있는 지금 게임스탑은 330불선을 횡보 중입니다.

 

장마감 시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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